호텔신라, 장충동 전통한옥호텔 건립 계획 또 보류

입력 2016-01-21 09:43  


호텔신라의 장충동 전통한옥호텔 건립 계획이 이번에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. 이번이 세 번째다.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호텔신라의 '자연경관지구 내 건축제한 완화 요청'을 보류했다고 21일 밝혔다.

호텔신라는 2012년과 2013년 서울시 도계위에서 퇴짜를 맞자 한옥호텔 층수를 2개 층 축소하고 객실 수도 116개실을 감축한 수정안을 제출했지만, 이번에도 도계위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.

해당 지역은 한양도성과 인접한 자연경관지구와 역사문화미관지구가 뒤섞여 있어 건축물 신·증축이 까다롭다. 호텔신라가 도계위 요구 사항의 90% 이상을 보완했으나 또다시 보류 결정이
났다.
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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